민주 "코스피 3000 돌파, 李 정부 기대감 커진 것"

2025-06-22

더불어민주당이 3년 6개월 만에 코스피 3000선을 돌파한 데 대해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틀 만에 코스피가 2800선을 돌파하더니 보름 만에 3000선을 회복하며 시가총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그 자체였던 윤석열 정권이 막을 내리고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깊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코스피 3000 회복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기 위한 첫 걸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누며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0일 전 거래일(2977.74)보다 44.1포인트(1.48%) 오른 3021에 마감하면서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은 2472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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