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유라인’ 인증 선물에 “보내지 말라”한 사연 (라디오스타)

2025-11-17

배우 김석훈이 유재석의 ‘유라인 합류’ 인증 선물과 함께 유재석과 선물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생긴 사실을 공개한다.

김석훈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김병현, 타일러, 타잔과 함께 출연해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을 꾸민다.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일상에서 재활용 실천에 앞장서 ‘쓰저씨’라는 별명까지 얻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석훈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과 인연을 맺고 ‘유라인’에 합류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줬다.

그는 유재석에게 선물을 받았다가 쓰레기 걱정을 했다고 밝힌다. 그는 “포장재가 너무 많으니, 앞으로 나에게는 선물을 보내지 말아 달라 했다”며 농담 섞인 속내를 전했다. 특히 남이 쓰던 물건을 더 좋아한다고 털어놓으며 ‘재활용 물건 득템존’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석훈은 아파트 단지에서 작동 가능한 선풍기나 생활용품을 발견하면 관리 직원의 허락을 받고 가져와 고쳐 쓰는 등 야무진 재활용 루틴을 실천 중이다. “중고 제품을 선물 받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식당에서 (몰래)계산해 주고 가는 분도 있다”며 인기를 실감한 그는 ‘홍길동’으로 데뷔한 이후 홍길동의 아버지 역을 맡게 된 근황도 공개한다. 김원희와 함께한 ‘홍길동’ 속 첫 키스 신을 회상하며 “마음이 앞서 입술부터 내밀었다가 ‘갈치냐’ 소리를 들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석훈의 꾸밈없는 매력과 예측 불가의 에피소드는 19일 오후 10시3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