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프론트(The Waterfront)

'워터프론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어업을 크게 일군 ‘버클리’ 가문이 무너져가는 가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위험한 방법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드라마.
버클리 가문은 수십 년간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어업부터 식당까지, 모든 사업을 장악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하지만 집안의 가장인 ‘할런 버클리’가 두 번의 심장 마비를 겪게 되며 집안이 흔들리자, 아내 ‘벨’과 아들 ‘케인’은 가업을 유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딸 ‘브리’가 복잡한 관계에 얽히며 가문의 미래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인드 헌터', 영화 '아마추어'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던 홀트 맥칼라니가 할런 버클리 역을 맡아 냉철함과 불안정함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내면의 캐릭터를 깊이 있게 그려낸다. '워터프론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 반전 가득한 이야기들로 긴장감 있는 전개를 선보인다.
오랫동안 지켜온 자신들의 제국과 가족이 흔들릴 때 인간이 어떤 시도까지 감행하게 되는지 '워터프론트'를 통해 지켜보자.
▲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 시즌 8(Somebody Feed Phil: Season 8)

전 세계를 누비는 음식 애호가 필립 로즌솔이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 시즌 8로 또다시 맛있는 모험에 나선다.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은 필립 로즌솔이 세계 각지를 다니며 현지 음식과 문화를 음미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이번에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비롯해 바스크 컨트리, 미국 보스턴과 라스베이거스, 조지아의 트빌리시, 호주의 시드니와 애들레이드, 필리핀 마닐라와 과테말라를 여행하며 각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찾아내 맛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매력과 정서까지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즌 8에서는 현지 시장부터 가정식, 로컬 레스토랑,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하고 풍부하게 소개한다.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의 시리즈를 이끌며 넷플릭스 음식 콘텐츠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필립 로즌솔. 필과 함께 따스하고 유쾌한 전 세계 맛 기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