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4라운드 ‘밴드 유닛 배틀’에 돌입하며 극한의 팀워크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라운드는 포지션과 장르 구분 없이 팀이 재편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 속 치열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11월 25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6회에서는 각 포지션의 프런트 퍼슨을 필두로 새롭게 구성된 5개 팀들의 4라운드 ‘밴드 유닛 배틀’이 본격 진행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6회 예고 영상에서는 MC 문가영의 “생존이 걸린 팀 유닛 배틀, 시작하겠다”라는 선언과 함께 예비 뮤지션들의 표정에는 긴장과 절박함이 동시에 스친다.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데뷔하고 싶다”라는 참가자의 각오 역시 무게감 있게 전해지며 4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1차전 ‘팀 유닛 배틀’ 중간평가에는 이장원, 선우정아 디렉터와 박기태 음악감독이 참여해 냉철한 피드백을 건넨다. 윤영준 팀(기훈, 김시후, 나유하, 마샤, 윤영준, 채필규, 최치영, 하기와)은 ‘케미 최강’다운 호흡을 자랑하며 호평을 받는다. 이장원은 “하기와·마샤 군단이 듣는 재미를 많이 줬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팀원들도 자신감을 되찾은 듯 밝은 분위기를 보인다.
반면 이윤찬 팀(박철기, 오다준, 유호진, 이윤서, 이윤찬, 주지환, 케빈박, 케이텐)은 중간점검부터 불안한 기류를 드러낸다. 이윤찬이 “준비가 좀 안 된 것 같다.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하자, 케이텐은 눈물을 훔치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심장이 다쳤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이윤찬의 “나랑 같은 팀 한 거 후회해?”라는 말까지 오가며 팀워크 균열이 드러나는 가운데, 감정이 격해진 팀 분위기가 무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은찬A 팀(김건우, 김경욱, 김은찬A, 김은찬B, 브로디, 이우연, 정엽, 최현준)은 뮤지션 라운지에서 가장 격렬한 감정 충돌을 빚는다. 이우연이 “목이 불안하다. 건조해질 것 같다”고 걱정하자, 최현준은 “아쉽지만 보컬이 감당해야 할 짐”이라고 답한다. 이에 브로디가 “애들 힘들어하는데 힘 빠지는 말 하지마, 조용히 해”라며 날 선 반응을 보여 긴장감이 극도로 치솟는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4라운드 ‘밴드 유닛 배틀’ 2차전 시작을 앞두고 문가영이 “1차전 투표 결과를 지금 공개하겠다”고 말하자, 참가자들의 표정은 굳어지고 결과 발표에 깜짝 놀라는 예비 뮤지션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4라운드 ‘밴드 유닛 배틀’은 앞서 진행된 라운드와 차원이 다른 확장된 스테이지로 기대를 모은다. 1차전은 각 팀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으로 완성해야 하는 밴드 무대로 팀의 합과 무대 해석력, 음악적 방향성까지 오롯이 드러나는 무대가 될 전망. 이어지는 2차전은 장르가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해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컬래버 유닛 배틀’로 진행돼 이전 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조합과 시너지가 예고된다. 팀 개성과 유닛 전략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만큼, 어떤 팀이 자신들만의 색을 가장 강렬하게 증명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40명 중 누가 살아남아 다음 라운드로 향하게 될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생존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Mnet ‘스틸하트클럽’ 6회는 11월 25일(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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