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대상 저작권 실전 법률 강의
오는 19일 카카오TV서 라이브 방송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이모티콘 창작자 및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이모티콘 저작권 온라인 교육을 오는 19일 오후 5시 카카오TV '카카오 이모티콘'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모티콘 저작권 실전 법률'을 주제로 법무법인 예문정앤파트너스의 정재민 대표 변호사와 이민진 변호사가 맡아 진행한다. 저작권 인정 및 침해 요건, 관련 판례 등을 분석하며 실전 저작권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미 2020년과 2022년에 두 차례 저작권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교육이다. 카카오 이모티콘에 관심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참가자에게는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교육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이모티콘 저작권과 관련해 참여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들을 해결할 기회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내 마이스튜디오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김지현 이모티콘 리더는 "이모티콘 창작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카카오와 창작자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작자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