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는 전년도 대비 매출액 및 손익 구조가 30%이상 증가하여 변경 공시를 실시하였다.
지엔씨에너지는 17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4년 연간 매출액 2259억원, 영업이익 315억원, 당기순이익 394억여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며 작년대비 YOY 영업이익은186%, 당기순이익은 237% 늘었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AI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확대되면서, 그에 필요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IDC필수 시설인 비상발전기 부문 매출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방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투자 사업 또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이 발생하고 있고, 매출액 증가와 함께 이익률도 높아지고 있어 AI산업 확대에 따라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고 있는 지엔씨에너지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기업의 가치도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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