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X뉴진스님, 장르 파괴 신곡 ‘18번뇌’

2025-05-05

래퍼 치타(Cheetah)가 뉴진스님과 함께 ‘풀 소울’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치타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18번뇌’를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신곡 ‘18번뇌’는 번뇌를 유쾌하게 풀어낸 현대적 만트라로, 육신과 욕망, 내면의 갈등을 향한 날카로운 질문과 통쾌한 답변을 위트 있는 문답 형식으로 구성한 트랙이다. 현대인의 일상 속 고민을 수행자적 태도로 풀어낸 이색적인 메시지가 돋보이며, 이를 통해 치타와 뉴진스님이 던지는 ‘깨달음’의 순간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치타는 이번 신곡을 통해 특유의 강렬하고 절제된 래핑으로 EDM·힙합·불교라는 이질적 장르가 신선한 시너지를 이루는 파격적 컬래버를 완성할 예정이다. 재치 있는 가사와 묵직한 사운드 위에 강력한 서사를 입혀, 듣는 재미는 물론 생각할 거리까지 선사할 독보적인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치타와 함께 뉴진스님이 작사, 작곡은 물론 가창까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새로울 NEW, 나아갈 진(進)’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활동 중인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은 EDM과 불교 콘셉트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MZ세대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부처핸섬 (Feat. DJ38SUN)’, ‘극락왕생’, ‘Don’t Be Greedy’ 등 파격적인 트랙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이번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유쾌하고 거침없이 펼쳐낼 예정이다.

앞서 치타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힙합계 대표 여성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은 물론,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약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최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예고한 치타는 이번 신곡을 통해 새로운 음악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치타와 뉴진스님의 ‘18번뇌’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