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넥스틸
(092790)
'대왕고래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 17일 한국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대형 굴삭 장비로 땅속 깊이 구멍을 파는 시추작업을 진행하려면 '케이싱' 작업이 필요한데, 동사가 특수강관을 담당하게 됐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참여 기업은 검증된 기술력과 시추작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추 기자재 사업의 추가 수주에 대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본 작업에 지역기업이 참여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진행 공정에 대한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 주민이 선도하는 성공적인 국책사업의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힘.
▷한편, 동해 유전·가스전 탐사·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영일만 인근 해역에서 첫 탐사시추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될 예정임.
TCC스틸
(002710)
원통형 전지 출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DB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원통형 전지 출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LG에너지솔루션은 연말부터 4680배터리 양산 시작 및 2170배터리 업그레이드 버전을 양산하며 원통형 배터리 출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니켈도금강판은 리드타임이 짧게 스팟성으로 출하되므로 동사 실적에는 4Q24부터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3Q24 연결 매출액은 1,331억원(-4.8%YoY, -20.3%QoQ), 영업이익은 41억원(흑전YoY, -14.2%QoQ)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주석도금/크롬처리산강판 3분기 수출데이터는 물량과 ASP 모두 약 6%QoQ 하락했고, 니켈도금강판 수출데이터는 물량이 32%QoQ로 크게 감소했으며 ASP는 4%QoQ 하락했는데 전방 원통형 전지 부진 때문일 것이라고 밝힘. 다만 원재료 BP 수출가격 하락폭이 16%QoQ로 더 컸기에 외형 감소에도 불구, 마진율은 보전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48,000원[신규]
영풍 그룹주
법원, 고려아연 2자사주 취득금지 2차 가처분 기각 판결 속 강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이 고려아연의 사내이사인 최윤범 회장, 박기덕·정태웅 대표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자사주)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판결했음. 시장에서는 이번 기각 판결로 주가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인 89만원 안팎까지 뛸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고려아연이 강세를 기록중이며, 영풍정밀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중임.
[종목]: 고려아연, 영풍정밀
삼성바이오로직스
(20794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美 생물보합법 최대 수혜주 분석 등에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971억원(+6.1%YoY), 영업이익 3,039억원(-4.6%YoY, OPM 27.7%)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동사는 미국 생물보안법 최대 수혜주로, 2024년 안으로 법안 제정이 확정된다면 장기적인 수주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며 이는 주가 상승 driver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한국 ESG기준원의 2023년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조사 대상 중 2.4%에 해당되는 기업이 A+를 받았으나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는 동사 한 곳만이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100,000원 -> 1,300,000원[상향]
롯데이노베이트
(286940)
국내 최초 시속 40㎞ 주행 가능한 자율주행셔틀 임시 운행 허가 취득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최고 시속 40㎞로 주행이 가능한 B형 자율주행차(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의 임시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힘. 그동안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B형 자율주행차들의 경우 최대 25㎞/h로 주행이 가능했던 가운데, 동사는 이번 인증으로 B형 자율주행차가 시내 주행 시 일반 차들과 비슷한 속력으로 운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정인태 동사 nDX사업본부장은 "2021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셔틀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데 이어 또한번 성과를 거둬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 한 자율주행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힘.
두산 그룹주
사업구조 재편 재추진 소식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하는 내용의 사업 지배구조 재편을 재추진한다고 전해짐.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산밥캣 지분과 관련한 안건을 다룰 예정임.
▷한편, 두산그룹은 사업 구조 개편을 추진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떼어낸 뒤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려 했으나 주주들 반발 속에 지난 8월 말 이를 철회한 바 있음. 다만, 두산에너빌리티를 두산밥캣 지분을 소유한 신설 법인으로 인적 분할한 뒤 이 법인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안은 철회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이번 이사회에서는 두산밥캣 지분을 보유한 신설 법인과 두산로보틱스와의 합병 비율 재조정안이 우선 논의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두산은 소폭 상승, 두산로보틱스는 급등세를 기록하는 등 두산 그룹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종목]: 두산, 두산로보틱스, 두산밥캣,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015760)
재무구조 개선 본격화, 배당 재개로 주가 재평가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에는 LNG 적용 유가 하락과 함께 추가 전력구입단가 하락, 요금 인상 등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본격화, 배당 재개로 주가 재평가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전기요금 인상은 반영하지 않더라도, 2024년 8월부터 하락한 Brent 유가가 2025년 1월부터 적용되어 2025년 연간 LNG 적용 유가가 77달러/배럴(-7달러/배럴)로 가정 시, 2025년 영업이익은 12.08조원(+59.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5년 예상 배당금 및 배당수익률(현재주가 기준)은 각각 930원, 4.5%이지만, 전기요금 3% 인상 시 2,200원, 10.7%로 상승하며, 배당의 기준이 되는 별도기준 순이익은 2025년 1.50조원, 요금 3% 인상 시 3.54조원이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0원[유지]
에이프로젠
(007460)
FDA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관련 논의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다음달(11월)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타입2 BPD'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힘. 해당 사전 미팅은 동사가 유럽 등 15개국 150여개 병원에서 임상3상을 추진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P063의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PPQ(Process Performance Qalification) 자료 확정이 목적이며, 이번 미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동사는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비용도 크게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특히, 이번 BPD 미팅은 "압도적 배양 생산성으로 비교불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는 동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전략을 품목허가 관점에서 선진국 규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두 번째 중요한 터닝포인트이며, 이번 BPD 미팅에서 배양 3배치에 대해 각각 1개 혹은 2개의 서브배치(총 3개 또는 6개 서브배치)에 대한 정제 및 완제 PPQ 자료만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방안에 대해 FDA로부터 재확인을 받을 예정.
하이트론
(019490)
주요주주 (주)유수, 동사 주식 1,500,000주(5.90%) 장외매도 속 급락
▷지난 18일 장 마감 후 10%이상주주 (주)유수가 동사 주식 1,500,000주(5.90%) 장외매도 전자공시. 매도 후 (주)유수의 소유비율은 5,000,000주(16.64%)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