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니, ‘CES 2025’서 대화형 3D AI 아바타 서비스 공개

2025-01-05

AI 스타트업 일루니가 이번 CES 2025에서 대화형 3D AI 아바타 서비스 ‘Moii(모이)’와 ‘MoiiMe(모이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박람회다.

Moii는 2030 세대들을 대상으로 얼굴 공개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의 3D 아바타로 본인과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파티 게임을 할 수 있는 3D 아바타 기반의 소셜 플랫폼 서비스이다. 특히 유저의 아바타에 실제 유저 정보를 입력하여 본인을 투영하는 AI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소셜 친구들이 사용자의 AI 아바타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 일루니는 이와 같은 AI 아바타를 사용자 명함처럼 활용하는 서비스를 이번 CES 2025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MoiiMe는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통해 자신이 상상하는 3D AI 캐릭터를 손쉽게 제작하고 배포하며 다양한 미니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텍스트와 2D 이미지 기반으로 대화하는 것이 아닌, 3D 애니메이션 연출이 가능한 AI 캐릭터들과 더욱 실감나는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루니 박병화 대표는 “MoiiMe는 3D AI 캐릭터 생성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3D AI 캐릭터를 제작해서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Moii와 MoiiMe에서 유저들이 자신의 AI 아바타와 AI 캐릭터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일루니는 자체 AI 기술로 융합현실 서비스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스타트업이며, 대표 서비스는 스토리셀프(https://storyself.com) 및 Moii(https://moii.net), MoiiMe가 있다.

Moii와 MoiiMe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가 열리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CES 2025 유레카 파크 내 일루니 부스에서 직접 데모를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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