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확대

2025-03-05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이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적용 범위를 보상처리 업무 전반으로 넓혔다.

현대해상은 202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해당 시스템의 성능 강화와 함께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은 인공지능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관련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AI음성봇으로 운전자와 피해자에게 사고처리 과정 등을 안내했으나 예상 보험금과 수리비, 사고 처리 결과까지 안내범위에 포함했다. 또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만기갱신도 AI를 통해 안내한다.

임지훈 현대해상 자동차보상본부장은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안내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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