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불교 총부 예방…사면·복권 관련 감사의 듯 전해
나상호 교정원장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길 기대”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8일 익산 원불교 총부를 찾아 사면·복권 관련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총부를 예방한 조 원장은 나상호 교정원장과 마주한 자리에서 “(여기 계신 교무님들을 비롯해) 도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자유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이에 나 교정원장은 “건강하게 돌아오시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원하셨던 것이고, 종교계에서도 대표들끼리 만났을 때도 기회가 되지 않았나 해서 함께 의견을 전달했다”면서 “국민들께서 기대를 많이 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음과 양이 상호작용하며 변화와 균형을 이루는 철학적 개념인 음양상승을 언급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치가 거기에 있다”면서 “조국혁신당이 아직 크지는 않지만, 때로는 시원한 때로는 따뜻한 기운을 서서히 확장시켜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나라의 미래를 올바르게 끌고 갈 젊은 후배 정치인들, 특히 남북문제나 기후, 세계 평화, 양성 평등 등의 가치들을 구현할 젊은 인재들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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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욱 ssw791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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