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년이’를 마치고 2025년을 맞은 배우 김태리가 고혹적인 한복 화보를 선보였다.
김태리는 9일 공개된 한 패션지 화보에서 ‘2024 한복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복 화보에 등장했다. 그는 이날 비하인드 이미지 역시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풍스러운 한복과 조화를 이루는 김태리의 차분하고도 세련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풍부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매 컷마다 깊은 눈빛을 더해 서정적인 매력을 방출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촬영 당일에는 각각의 한복 스타일에 맞춰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는 등 화보 장인의 면모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김태리가 모델로 참여할 뿐 아니라 직접 디자인의 기획과 개발에 함께한 ‘2024 한복웨이브 프로젝트’ 화보는 패션지 ‘마리끌레르 코리아’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