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뉴스] 2026년은 천간의 '병(丙)'과 지지의 '오(午)'가 모두 강력한 불(火)의 기운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입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과 용맹함을 상징하며 거친 벌판을 가로지르는 말의 기세처럼, 우리 사회가 마주한 여러 난관을 뚫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야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을사년은 한국 사회에서 격변이라는 단어로 요약될 만큼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유례없는 사건들과 어려움이 교차한 한 해였습니다.
특히 2024년 말부터 이어진 정치적 혼란이 2025년 상반기까지 한국 사회의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비상계엄 여파로 치러진 조기 대선과 이재명 정부의 출범은 '대격돌과 재편'의 시기였습니다.
78년만에 검찰청이 폐지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등 사법 행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대대적인 개혁과 그에 따른 극심한 여야 갈등이 지속되었습니다.
경제 또한 0%대 저성장과 통상 압박에 대한 파고로 대내외적 악재가 겹치며 서민경제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을 겨냥한 연쇄 해킹으로 전국민적인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사회적 불신 1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다가오는 한 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결심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을 주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병오년에도 보다 발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더 밝고, 더 알찬 소식을 전하는 데 매진할 것입니다.
여전히 어려운 정치 상황과 민생경제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좌절보다는 희망을 먼저 떠올려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역동적인 에너지와 거침없는 추진력을 발산하는 '붉은 말'처럼 한 해를 설계하며 우리 사회가 마주한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동양뉴스 독자 한 분, 한 분 가정에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양뉴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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