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주피터, ‘마켓 플레이스’ 론칭

2025-05-15

퍼렐 윌리엄스가 이끄는 경매 플랫폼 주피터가 ‘주피터 마켓플레이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주피터 마켓플레이스는 기존 경매 방식과 달리, 프리오운 럭셔리 아이템과 희귀 컬렉터블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퍼렐 윌리엄스는 물론, 아티스트 톰 색스, 주얼러 로레인 슈워츠, 갤러리스트 이지 오타버, 음악 프로듀서 스티븐 빅터 등 다섯 명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제품들이 첫 번째 셀렉션으로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퍼렐 윌리엄스의 블랙 비비안 웨스트우드 버팔로 햇(630달러), 커스터마이즈된 블랙 팀버랜드 부츠(4,200달러), 2003년 싱글 ‘프론틴‘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것과 동일한 화이트 BBC 폴로셔츠 샘플(735달러) 등이 포함됐다. 로레인 슈워츠는 자신의 디자인 작품과 함께 엘리자베스 테일러 소장 주얼리도 출품했다.

이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시스터 게이츠가 설립한 리빌드 재단과 버질 아블로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주피터는 앞으로도 니고, 사라 앤델만, 페드로 윈터, 박수주, 그리고 제인파인즈로 알려진 에르메스 컬렉터 제인 앙거트 등 다양한 컬렉터의 아카이브를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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