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이재명 정부 또 저격 “반미하다 샌드위치만 팔릴 듯”

2025-07-11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던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정책을 저격했다.

JK김동욱은 1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반미, 반미하다 엄한 샌드위치만 살벌하게 팔리는 거 아냐”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날 SNS에 “8월1일부터 캐나다 관세 35% 시작. 과연 한국은?”이라고 적으며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와 한국의 대응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8월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서한에 더불어민주당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일단 다음 달 1일까지 협상시간을 번 만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정부의 신속한 대책을 주문하며 비판했다.

JK김동욱은 지난달 7일 SNS에 “가서 캐나다에 열리는 G7에나 초청받았는지 확인이나 하고 형한테 DM해라. 알아들었제”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의문을 표했으며, 대통령 선거 당일에도 글을 올리는 등 이재명 정부에 줄곧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12·3 내란 사태 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해왔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그는 202년 가수로 데뷔해 ‘일밤-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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