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B2B(기업간거래) 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가 상반기 자회사 디포커스와 협업개발해 출시한 인사자원관리 전문 솔루션'디포커스HR'을 프로에스콤에 공급하는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에스콤은 근태 및 급여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400억원대, 사업장 수 250여개, 직원수 8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회사는 최초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완료 후 전체 사업장으로 SaaS방식을 통하여 확대 공급 할 예정이다.
아이퀘스트 박상현 사업대표는 "자회사 디포커스와 협업으로 인사관리 시장에 진출하는 첫 수주 성과로서 의미가 크다"며 "프로에스콤 경영진에게 당사 솔루션의 우수성과 적합성을 알리고 이를 인정받아 계약에 성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급하게 된 디포커스HR은 ▲인사관리▲근태관리▲급여관리 ▲경비처리▲세금신고 ▲교육관리 등에 전자계약 및 전자문서 서비스 '얼마싸인'의 기능까지 탑제된 솔루션으로 운영의 편의성, 데이터 접근성 및 안전한 보안까지 겸비한 클라우드 기반 HR 전문 통합 솔루션이다.
회사는, 향후 디포커스HR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업무의 효율성과 간편성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매출 시장 창출 및 업무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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