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그랜저 'E200' 車 안전도평가 1위… 메르세데스-벤츠 '보증 연장' 쏜다

2025-01-08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 E200이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1위를 한 것을 기념해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점수 1위를 기념해 수상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출고 고객 대상으로 보증을 최대 2년 또는 7만 km까지 연장하는 상품을 1월 31일까지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E 200은 지난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월 한 달 간 E 200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연장 상품(소비자가격 200만 원 상당)을 무상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워런티 플러스 어드밴스’와 동일한 보증 범위를 보장하는 것이다. 파워트레인, 차체, 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 및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무상 보증을 2년 또는 7만 km까지 연장해, 신규 차량은 총 5년 또는 17만 km까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안전 기준과 신뢰에 부응한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E-클래스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분들께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보증 연장 혜택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삼각별의 위상을 더욱 높이며 고객들께 특별한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보증 연장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64개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워런티 플러스’는 공식 보증 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주요 부품 수리 및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보증을 연장하는 상품이다. 보증 범위 및 가입 가능 시점에 따라 베이직, 어드밴스, 엑스트라 총 3가지로 구분된다. ‘워런티 플러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공식 서비스 보증을 추가로 2년 또는 6만 km까지 연장해 차량 등록 후 최대 8년 차 또는 21만 km까지 보증 가입을 유지할 수 있다.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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