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 하토가이 준, 이하 한국후지필름BI)은 2024년 12월 출시한 디지털전환(DX) 솔루션 탑재 ‘뉴 아페오스(New Apeos)’ A3 컬러 복합기의 누적 판매량이 2,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2025년 1월까지 판매된 누적 대수는 2,140대에 이른다. 또한, 지난 2024년 12월 기준 ‘뉴 아페오스 C3061·C2561·C2061’ 시리즈의 판매량은 직전 모델 대비 64.1% 늘었으며, ‘뉴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는 3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페오스’는 2021년 5월 출범한 한국후지필름BI의 오피스 통합 브랜드로, 기존 프린터·복합기 중심에서 하드웨어, 솔루션,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진화했다. 이에 기업 DX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12월 출시된 신제품 시리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으로 제한된 오피스 공간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 새롭게 설계된 용지 이동 경로를 통해 다양한 출력 작업을 지원하며, 나선형 토너 기술과 간소화된 옵션 설치 방식으로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한국후지필름BI가 새로 출시한 ‘뉴 아페오스’ 시리즈는 총 10종이다. 먼저 ‘뉴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는 스캔·팩스 문서의 분류 및 저장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스캔 딜리버리 라이트’, ‘페이퍼리스 팩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기본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초저온 정착 토너 기술, 스마트 절전 센서, 무심 고정 기능을 탑재해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이어 ‘뉴 아페오스’ 시리즈는 한국후지필름BI의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의 프린트 라이선스(Print License) 일부 기능이 추가되어 스캔 문서 분류, 처리, 클라우드 출력 등의 표준화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도 원활한 팀 협업과 원격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BI는 ‘뉴 아페오스’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 2,000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한국후지필름BI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