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팜조아(대표이사 황은경)가 전북테크노파크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 ‘맘스김치(Mom’s Kimchi)’를 캐나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글로벌 K-FOOD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
㈜팜조아는 2022년 전북특자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공정개선과 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 34.7%, 고용 35.3% 증가라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이미 호주, 홍콩,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진출을 이루고 있다.
이번 캐나다 수출은 그 성과의 연장선으로, ㈜팜조아는 앞으로도 ‘맘스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K-FOOD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첫 수출 물량 9천kg이 이미 선적됐으며, 이달 말까지 추가로 1만kg이 캐나다로 출하될 예정이다.
황은경 대표이사는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글로벌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IQF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K-FOOD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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