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밀착 플랫폼 '당근'과 협업... 포장 주문 할인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은 지역 기반 플랫폼 '당근'과 협업하여, 12월 3일부터 8일까지 당근포장주문 입점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담치킨이 입점한 당근포장주문 가맹점에서 포장 주문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만 명에게 7,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당근포장주문'은 하이퍼로컬 플랫폼 당근이 운영하는 포장 전용 주문 서비스로, 위치 기반 지도를 활용해 인근 자담치킨 매장을 손쉽게 검색하고, 사전 주문 후 대기 없이 메뉴를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담치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당근포장주문 입점을시작했으며, 이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하였다.
당근은 2,000만 월간활성이용자(MAU)를 보유한 생활 밀착형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중고거래를 넘어 이웃 간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연결하고 있다. 특히 '동네지도' 기능을 통해 인근 매장의 할인 정보와 메뉴를 제공하고, 간편하게 포장 주문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당근포장 할인 이벤트는 자담치킨의 플랫폼 제휴 전략의 일환으로, 가치소비 성향이 강한 MZ세대와 1~2인 가구 등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최근 포장 주문과 지역 중심 소비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당근과 같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의 협업은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담치킨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담치킨은 2011년 브랜드 론칭 이후 건강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조리법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웰빙 치킨 시장을 선도해 온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원료육을 도입하였으며, 히말라야 핑크솔트 염지, 21가지 곡물과 견과류를 활용한 파우더, 3색 웰빙 피클무 등 독창적인 레시피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치즈핑치킨', '맵쏘이킥치킨', '마튀니치킨'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 및 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사 모바일 주문앱에서는 상시 쿠폰과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당근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당근 앱 또는 자담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