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와 최성국의 아들 시윤의 사랑스러운 투샷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성국 아빠보다 잘생겼다 ㅎ 시윤이 멋지게 건강하게 자라라. 재이한테 장난감 양보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티셔츠에 줄무늬 바지를 입은 시윤이 자동차 장난감을 들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 앉은 재이는 보라색 튜튜 드레스를 입고 시윤의 장난감을 살며시 만지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두 아이 사이에 놓인 핑크빛 하트와 ‘love’라는 단어가 다정한 분위기를 더한다.
앞서 최성국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박수홍과 사돈 맺기로 약속했다. 당시 그는 “박수홍은 딸, 나는 아들이니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둘이 눈 맞으면 진짜 사돈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