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Alfred Kärcher SE & Co. KG)의 공식 한국지사인 한국카처㈜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 – 건물유지관리산업전(FACILITIES MANAGEMENT EXPO)’에 참가한다.
국내외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건설·건축·인테리어 산업과 관련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로 총 950개 기업이 참여하며 3,00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카처는 2025 코리아 빌드위크와 동시 개최되는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각종 산업 현장은 물론, 실내외 공간 클리닝 및 유지·보수에 효과적인 청소장비와 더불어 가든 클리닝 제품과 고압 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독일 최신 첨단 기술력을 반영한 카처의 완전 자율 무인 청소로봇 KIRA B 50은 현장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IRA B 50은 탑재된 고성능 센서로 360° 환경을 감지해 장애물을 자동으로 회피하고 자동으로 청소 작업을 수행하며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장비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물과 배터리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이드 브러시 및 롤러브러시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건식 브러싱과 습식 스크러빙을 동시에 수행하며 뛰어난 청소 결과를 제공한다.
한국카처는 청소업체의 효율적인 클리닝을 도울 수 있는 다목적 청소장비와 병원, 학교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건물에 최적화된 맞춤형 클리닝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테리어 및 목공업, 타일 시공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먼지와 분진 제거에 효과적인 건습식 진공청소기 겸 집진기를 활용한 카처만의 독보적인 클리닝 솔루션은 현장 관리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가정 내 효율적인 클리닝을 도울 수 있는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혁신 청소장비들이 한국카처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이번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을 통해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하는 카처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완전 자율 청소로봇 KIRA B 50을 비롯한 다양한 클리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 기반의 폭넓은 제품 라인업으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차별화된 클리닝 경험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은 2월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건물유지관리산업전’ 홈페이지(fmx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카처, SAP환경 ‘아마존웹서비스’로 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