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자찬용 수사 아닌 현실...경제는 민주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 수정)은 27일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하자 "'대통령이 바뀌니 나라가 달라졌다'는 말이 자화자찬용 수사가 아니라,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스피 4000 돌파, 희망은 현실이 됩니다'라는 글을 통해 "오늘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지난 6월 20일 30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129일 만의 쾌거"라며 "3000을 넘어 쏘아올린 희망의 신호탄이 이제 눈앞의 현실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또 "긴 어둠의 시간을 지나 대한민국은 다시 찬란한 빛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정부의 노력, 기업의 혁신, 국민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4000은 끝이 아니다. 더 큰 도약, 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한다. 경제는 민주당"이라고 부연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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