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유소년농구대회, 6개국 500여 명 참가

2025-08-04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국제유소년농구대회(Seoul Youth International Basketball Series 2025, 이하 SYIBS 2025)’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체육관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괌, 홍콩, 인도네시아, 몽골 등 6개국에서 모인 약 500명의 유소년 선수와 코치진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서울이 아시아 유소년 농구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실현시킨 주역은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플레이그라운드 코퍼레이션의 이창호 대표다. 이 대표는 무려 4년 전부터 본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수백 차례의 화상회의와 수십 번의 해외 출장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체육 기관 및 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서울시농구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회를 현실로 만들었다.

이 대표는 “한류와 스포츠를 접목한 새로운 국제 교류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SYIBS 2025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문화 교류와 국제적 우정, 그리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 코퍼레이션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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