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가 3전 전패했다.
부산 KCC는 4일(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의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류큐 골든 킹스와의 2024-25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82-91로 패배했다.
KCC는 2023-24시즌 KBL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EASL에 참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첫 승이 없다. 류큐를 상대로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뒷심 부족으로 패배했다.
디온테 버튼이 3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원맨쇼를 펼쳤으나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리온 윌리엄스가 16점 4리바운드, 최준용이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분전했으나 패배했다.
류큐는 KCC를 잡아내면서 3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KBL 출신 케베 알루마가 2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잭 쿨리가 29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알렉스 커크가 12점 10리바운드를 기록, 활약했다.
자국 에이스 키시모토 류이치는 10점 3어시스트를 기록, 외국선수들을 지원 사격했다.
한편 수원 kt는 난적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를 상대로 접전 끝 80-78로 승리했다.
kt는 허훈과 하윤기, 이현석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다. 문정현이 엔트리에 합류했으나 출전 계획은 없었다.
그러나 kt에는 박준영이 있었다. 그는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맹활약했다. 레이션 해먼즈도 23점 14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 지원 사격했다.
박지원(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한희원(12점 4리바운드 5스틸 1블록슛)의 활약도 돋보였다.
히로시마는 드웨인 에반스(19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슛)와 나카무라 타쿠토(1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닉 마요(14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미타니 케이지로(11점 4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첫 패배를 당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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