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객 및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시행의 모범
예수병원신협은 예수병원 암센터 2층에 GS25 예수병원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 보건의료노조 송경화 지부장을 비롯한 예수병원 관계자 및 GS25 본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편의점 운영사업은 조합원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과 협동조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수병원신협이 1982년 매점으로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예수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과 임직원들일 주 고객층으로 했으며 2001년 8월에 의료용품 사업을 시작하는 발판이 됐다.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 및 경조금과 퇴직 시 위로금을 지급하고 예수병원 발전기금에 기부하는 등 직장 조합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사업인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2020년부터 시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주명진 이사장은 “편의점 운영사업은 내원객과 조합원의 편의를 위한 작은 매점에 출발했으며 GS25 편의점을 개점하는 날이 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GS25 예수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