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킵투, 경주국제마라톤 우승…국내 1위는 이정국

2024-10-19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실라 킵투(케냐)가 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킵투는 19일 경주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42.195㎞를 2시간12분35초에 완주했다. 로버트 킵코리르 콰음바이(케냐)가 5초 느린 2시간12분40초로 2위, 빅터 키플리모(케냐)가 2시간12분54초로 3위를 차지했다.

국내 남자부에서는 이정국(코오롱)이 2시간17분44초로 우승했다. 이정국의 전체 순위는 12위였다. 김종윤(국군체육부대)은 2시간20분07초로 2위에 올랐다.

국내 선수만 출전하는 여자부에선 임경희(삼척시청)가 2시간41분14초로 정상에 올랐다. 2시간48분32초의 지희원(삼성전자)이 2위를 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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