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여성 BJ아영의 캄보디아에서의 사망 사건이 해결될 전망이다. 현지 경찰은 아영의 시신 부검 예정이지만 결과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영의 유족은 부검을 반대했으나, 경찰과 한국 대사관 측의 설득 끝에 부검에 동의했다. 그러나 캄보디아에서는 시료 정밀 검사를 할 수 있는 인력이나 장비가 없어 해외로 보내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한편, TV조선은 아영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포함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은 시신 발견 장소 인근 중국인 부부를 체포했으며, 부부는 사건 관련하여 '고문을 동반한 살해'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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