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팩토리, 자사 앱 시그널플래너 누적 이용자 100만명 돌파

2024-09-24

카카오톡 상담이 젊은 층 통해

고객 만족도 높아 모객 도움도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는 자사 보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시그널플래너 누적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앱을 이용한 고객 연령대는 30대와 20대가 각각 37.76%, 34.1%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40대(15.28%) ▲50대(8.8%) ▲60대(3.4%) ▲10대(0.66%)가 그 다음 순이다.

해빗팩토리에 따르면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이 전화나 대면 영업을 선호하지 않는 2030세대에게 효과를 발휘했다.

최근 배우 이주빈과 진행한 TV 광고와 인공지능(AI) 머니 튜터, 연금 분석 기능도 고객이 증가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또 정기 설문조사에서 약 60%는 가입 경로 질문에서 지인 추천을 택해, 기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용자 확대에 도움을 줬다는 설명이다.

해빗팩토리는 상반기 매출 13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보험 계약 건수와 초회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7%, 69.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앱 평점 4.8점을 유지하고 있는 시그널플래너는 보험과 연금, 가계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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