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현진이 40대가 되고 달라진 점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똑 부러진다고요? 오해에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현진과 장도연은 서로가 85년생 동갑이라는 말에 반가워 했다. 이에 서현진은 “이제 우리가 적은 나이가 아니지 않나. 전 나이에 맞게 살고 싶은 사람이고 어른답게 살고 싶은 사람인데 요즘은 ‘그러고 있나?’라는 생각을 엄청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앞자리가 바뀌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서현진은 “체력? 말고 마음적으로 본다면 예를 들어 아역 배우들의 엄마보다 제가 더 나이가 많을 때가 있다. 제 딸로 나오는 친구들의 엄마가.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제 나이를 인식하게 된다”고 답했다.
또 그는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의 나이가 어려질 때 또한 그런 감정을 느낀다”며 “‘아, 내가 책임자다다’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