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2025년 2월1일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보직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기획기능 강화를 위해 회장 직속의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독립부서인 해외건설멘토링센터를 정책본부에 편입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전문성과 직무 이력을 기반으로 한 적재적소의 인재 배치다.
협회는 경영지원본부장에 김태엽 상무이사, 글로벌사업본부장에 김운중 상무이사, 정책본부장에 정창구 상무보를 임명하고, 새로 신설하는 회장 직속의 기획조정실장에는 이용광 상무보를 보직 발령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융복합 K-City 플랫폼 등 핵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재정비하고 해외건설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