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VIP 고객 위한 특별한 오프라인 경험 제공

2025-09-11

VIP 컬처 클래스 신설로 고객 혜택 확대

사케 시음회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현대홈쇼핑은 VIP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전용 프로그램인 'VIP 컬처 클래스'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간 결제금액 상위 3%인 VI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계절 사케 시음회', '와이너리 투어',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클래스는 현대H몰에서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회차당 약 20명이 참여한다.

지난달 29일 시범 운영한 '천연 아로마 테라피 체험' 클래스는 VIP 고객과 동반 가족, 지인 총 20명이 참여해 아로마 오일 시향, 식용 에센셜 오일 시음, 아로마 블랜딩 DIY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이색적인 오프라인 경험을 통해 VIP 고객과의 신뢰와 로열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대홈쇼핑은 VIP 전용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크릿 쇼라'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며 VIP 고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단순 할인 혜택을 넘어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 참여 고객 평가를 바탕으로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