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인국이 프레임 안에서는 몽환적인 매력을, 작품 속에서는 유쾌한 에너지를 예고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6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호와 함께한 서인국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트웰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서인국은 블랙 로즈를 들거나, 올 화이트 룩에 레더 블루종을 입고 소파에 누운 모습, 스팽글 슈트룩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트웰브’에 대해 “만화적, 극적 재미를 두루 갖춘 작품”이라며 “저는 원숭이의 천사 ‘원승’으로 크루에서 장난스러움과 유쾌한 분위기를 담당한다”고 했다. 이어 “인간으로 살아갈 때 온전하지 못했던 힘이 악의 무리로 인해 초인적으로 폭발하는 순간이 있다. 각자의 무기를 갖고 액션 연기를 하는 데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 했다.
서인국이 출연하는 ‘트웰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20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이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