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국무회의
일시 : 2025년 11월 4일 오후 2시
장소 : 대통령실 2층 국무회의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국무회의에서 지난 정상외교 일정 성과를 "국민과 각료의 헌신 덕분"이라고 평가하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국익과 미래개척 역량을 강조했다.
국회와 정부의 협력, 관계부처 후속조치, 경제·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세부적으로 주문했다.

◆ 정상외교 성과와 국민적 협력
이 대통령은 "국민, 장관, 지방정부, 기업, 언론 모두가 헌신적으로 성공을 이룬 APEC과 정상외교 일정이었다"고 밝히며, 총리와 관계부처 공로를 치하하고 현장 공로자와 협상팀 실무자에 대한 포상 준비도 당부했다. 국제사회 총성 없는 경쟁은 계속될 것이라며, 담대한 용기와 치밀한 준비, 하나된 힘으로 국익과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회·정부 실질 협력 요청
대통령은 "외교·안보 등 국가 미래가 달린 영역에선 여야가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하고, 민생·경제도 국회와 정부가 계속 손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3분기 경제성장률의 기대 이상 반등, 정부 첫 예산안 국회 제출, 재정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6년 변화와 대전환의 시작점이 되도록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 공로자 포상·후속조치 당부
정상회담 동참과 협상 실무진 표창 방안 마련을 관계부처에 지시하고, 현장 애쓴 인력의 실질적 격려도 주문했다. "실질적으로 고생한 분들에게 포상을 해야 공정한 조직과 국가가 된다"고 강조했다.
◆ 과학기술·금융·인재정책
더 치열해진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과학기술 인재 육성‧부문별 과감한 정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4대 과학기술원 수시 지원자 증가를 긍정 신호로 평가하고, 이공계 전과 허용 확대, 예산지원, 우수교원확충, 첨단 인프라 마련 등 실질 지원책을 주문했다. 금융이 생산적 분야로 유입돼야 혁신경제, 미래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실현된다고 말했다.
◆ 미래개척·국력 신장 결의
이 대통령은 "국정운영은 이제 시작이며, 국민 삶 개선과 국가 미래개척을 위해 하나된 힘이 필수"라며 국정 후속조치와 합리적 협력, 실사구시의 결의를 다시 확인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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