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회 로또당첨번호 추첨할 황금손은 김재중…"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1126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2024년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재중은 6월 26일. 2년 만의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하며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타의 귀환을 알렸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콘서트에 본격 돌입하며 가수로서는 물론,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로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식까지 전하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중은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대표적인 연예계의 기부 천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간 다방면으로 자원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의 가치를 알리는 모습으로도 화제가 됐다. 지난해 연말,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해 기부 공연을 펼쳤고, 2019년에는 산불 피해를 겪은 강원도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기부하는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그뿐만 아니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한국소방복지재단 등 여러 단체에 성금을 전달했고, 팬들과 함께한 연탄 봉사를 비롯해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김재중은 "나의 재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값진 일이 또 어디 있을까"라며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김재중의 행복한 만남은 오늘(29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