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한 국민소환제에 관한 청원'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청원의 취지에 대해 "윤석렬 정권은 이미 동력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명태균 관련 대통령 육성 파일 공개와 해결되지 못하는 김건희 리스크는 대한민국 국민 70% 이상이 현 정권에 대한 신뢰를 거둬들였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 임기 3년 단축을 위한 헌법개정 국민소환제를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해당 청원은 13일 오후 5시20분 기준 102명의 동의를 얻었다.
국민동의청원 접수절차는 청원서 등록 이후 30일 이내에 100명의 찬성을 얻어야 공개되며, 공개된 후 30일 이내에 5만 명의 동의를 얻어야 위원회에 회부된다. 조건 미달시 자동 폐기된다.
[전국매일신문] 박고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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