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은, ‘샤크 : 더 스톰’ 킥복싱 챔피언 꿈꾸는 이연진 역 출연

배우 정다은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에 새롭게 합류해 시크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15일 공개된 ‘샤크 :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 제작 SLL∙㈜투유드림, 제공 티빙)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김민석 분)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 분)이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 살기 위해 싸워야 했던 차우솔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서면서 선보이는 짜릿한 액션이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정다은은 극 중 매력적인 외모에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연진’을 연기한다. 싸움에도 능하고 킥복싱 챔피언이라는 자신의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강단 있는 인물로 갑작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는 강한 외면 속에 슬픔과 분노, 절망으로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안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더불어 ‘우솔팸’의 홍일점으로, 뒤쳐지지 않는 화려한 액션은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다은은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 연기와 표정 변화, 내적으로 단단함과 상처를 동시에 품은 인물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다은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송지아 역으로 악인들 사이에서 억울한 친구 편에 기꺼이 서는 사이다 활약을 펼치며 다면적인 매력을 보여줬으며, JTBC ‘쌍갑포차’에서는 강렬한 임펙트를 선사했다. 그 외에도 드라마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구필수는 없다’ ‘루카 : 더 비기닝’ ‘미스터 기간제’를 비롯해,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공수도’ ‘마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매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고 있는 만큼, 정다은이 이번 작품에서 다른 배우들과 선보일 팀워크와 ‘이연진’이란 인물의 서사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은 15일부터 전편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