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혁신을 위해 글로벌 IT기업이 나서고 있다.
이에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 소프트, 다쏘시스템 등 유수 기업들은 이미 자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막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멘토링,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 스타트업 혁신 프로그램 제공 ‘구글 스타트업 포럼’
스타트업 혁신에 가장 대표적인 기업은 구글이다.
구글은 구글 포 스타트업(Google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구글의 리소스를 통해 더 빠르게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기술 지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카르마(Karma)는 남은 음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구글 포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케팅 및 확장 전략에 대한 멘토링을 받았다. 카르마는 구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분석 도구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었다.
◆ 스타트업 성장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포 스타트업’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포 스타트업(Microsoft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주로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지원, 멘토링, 마케팅 기회 등을 제공하며 스타트업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생태계에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돕는다.
인공지능 기반의 다국어 번역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언바벨(Unbabe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언바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빠르게 시장을 확장했다.
◆스타트업 지원 나선, ‘다쏘시스템’
프랑스의 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도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는 특히 학생과 스타트업이 많이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랩(3DEXPERIENCE Lab)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및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 설립된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게 하여 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랩(3DEXPERIENCE Lab)은 스타트업에게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접근 권한, 2년간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이를 통해 제품 개발, 기술 지원, 시장 진입 전략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기업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태양열 무인 항공기를 개발한 XSun, 웨어러블 의료 기기와 관련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기업 Bioserenity, 해양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는 EEL Energy, 친환경 우주 발사 시스템 개발한 Zero 2 Infinity, 그리고 자폐 아동을 위한 상호작용 로봇을 개발한 Leka 등이 모두 다쏘시스템의 기술적 지원을 통해 빠르게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현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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