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는 20일 ‘2024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에서 벤처활성화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바로고는 지역 배달대행사업자와 상점 간 협력을 통해 배달 서비스 산업화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배달대행 서비스와 다양한 벤처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조화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바로고는 임직원 복리후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회사는 배달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보험 시스템 도입과 안전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한, 임직원을 위한 자율 출근제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태권 대표는 “이번 수상은 바로고가 추구해온 상생과 혁신, 책임 경영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달대행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