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빅시쇼’서 선보인 란제리 파격 패션…현장 달궜다

2025-10-16

그룹 트와이스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참석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패션쇼 2025’(이하 ‘빅시쇼’)가 열렸다.

트와이스는 이날 행사에서 K팝 걸그룹 최초 퍼포머로 자리를 빛냈다. 무대를 앞두고 멤버 나연, 모모, 지효, 쯔위는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나연은 컷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조각된 의상 사이로 보이는 나연의 각선미가 시선을 끈다.

지효는 꽃 모양이 수놓인 시스루 홀터넥 드레스를 착용했다. 다리 끝으로 떨어지는 검은 페더 장식, 포인트를 준 대형 귀걸이 등으로 화려한 멋을 뽐냈다.

모모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투피스 수트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V’ 형태로 깊게 파인 넥라인 사이로 보이는 블랙 레이스 디테일이 관능미를 더했다.

블랙 의상을 입은 세 멤버와 달리, 쯔위는 목부터 발 끝까지 덮이는 실키한 아이보리 드레스를 입고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사선으로 컷팅된 허리라인과 배 한가운데에 달린 은색 장식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트와이스는 무대에 올라 란제리 스타일 의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한 이 무대에서 현장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과 타이틀곡 ‘ME+YOU’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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