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세협회 YIN 한국지부 회장에 오광석 김‧장 변호사

2024-10-2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광석 김‧장 변호사가 국제적 단체인 국제조세협회 YIN 한국지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국제조세협회 YIN KOREA는 지난 18일 법무법인 세종 세미나실에서 ‘한국국제조세협회 YIN KOREA 2024년 추계세미나(제27회) 및 정기총회’를 진행한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YIN은 Young IFA Network(YIN)의 줄임말로 국제조세협회 회원 가운데 만 40세 이하의 젊은 전문가들의 모임이자 학술단체다. 한국지부는 2016년 창단돼 올해로 9주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정렬 세종 변호사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상빈 세종 변호사와 빈은솔 태평양 변호사를 총무이사로, 이준일 화우 변호사가 재무이사로 각각 연임했다.

오광석 회장은 “초대 총무이사를 맡았던 YIN 한국지부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여러 분들의 고생과 헌신으로 발전해왔던 YIN 한국지부가 젊은 전문가들이 학(學)과 회(會)를 모두 추구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YIN 한국지부는 매년 3~4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제 관련 공무원 등 다수의 신진 국제조세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학회지인 국제조세연구를 창간·발행하고 있다. 이밖에 국제조세판례 특선 발간 사업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