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대만 780억 원대 주택 보자 “내가 사고파” (사당귀)

2025-01-26

‘사당귀’ 김숙이 대만의 초호화 주택에 관심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대만 미식 투어를 떠났다.

이날 김숙은 정지선 셰프와 함께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101타워 뷔페를 방문했다. 해당 장소에 정지선이 VIP 초청을 받았는데, 김숙과 동행한 것.

뷔페에서 식사하던 중 김숙은 운영 부사장에게 “대만에 오면 101타워는 무조건 들린다. 뷔페(식당)의 월세가 도대체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부사장은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평당 (한화로) 약 5천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호기심이 발동한 김숙은 근처에 있는 초호화 주택의 가격도 물었다. 부사장은 한 채당 18억 위안 이상(한화 약 780억 원대)이라고 하자, 김숙은 “내가 한 채 사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때 부사장은 “나도 데리고 살면 안 되겠냐. 내가 요리할 수 있다”며 눙을 쳤다. 김숙은 “이거 프러포즈냐. 살림하는 남자랑 사는 게 꿈이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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