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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밝혔다.
지난 13일 가수 임슬옹의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는 ‘임슬옹의 걸스옹탑 | 첫 번째 게스트 나나 추구미, 슬옹과의 듀엣 앨범, 결혼 로망까지 알차게 담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나는 임슬옹과 함께 식사를 하며 추구미, 연애관, 결혼 로망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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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이 “배우 말고 그냥 나나로서는 2025년을 어떻게 살고 싶냐” 묻자, 나나는 “결혼할 사람을 빨리 찾고 싶다”고 냅다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나는 “왜냐면 저는 결혼에 대한 로망도 있고, 애기도 너무 좋아한다”며 “딱 좋은 시기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 목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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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결혼식 로망은 파티처럼 하는 것. 웨딩 드레스를 입고 그 안에 비키니를 입어 야외 풀 수영장에서 모든 사람이 비키니를 입고 들어왔으면 하는 로망이 있다”라고 밝혔다.
나나는 “결혼식이 끝나고 다들 모이면 그때부터 파티”라며 “엄마 벗어! 어머님, 아버님 벗으세요! 하면서 자유롭게 하는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나는 올해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