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교정의사회 ‘하악골 성장과 TMJ’ 다룬다

2024-10-02

치과교정치료의 전통과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로스교정의사회는 오는 10월 2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2024년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로스교정교육연구소 세미나 코스 개강도 함께 알렸다.

먼저 10월 27일 예정된 심포지엄은 ‘Growth & TMJ in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교정치료 시 하악골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TMJ 환경을 다룬다.

강연에는 국내 저명 연자 3인이 나선다. 각 연자와 강연 주제는 ▲안석준 교수(서울대 치과교정과) ‘How to treat orthodontic treatment in patients with TMJ disk displacement’ ▲이계형 원장(전 로스교정의사회 회장) ‘Orthodontic treatments and TMJ : Dos and Don’ts’ ▲문다날 원장(로스교정교육연구소 소장) ‘Digital workflow for mandibular stabilization’이다.

로스교정의사회는 “최근 투명교정장치의 보급으로 무분별하게 하악골을 성장시키려는 시도들을 많이 보게 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교정치료 시 하악골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TMJ 환경에 대해 토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로스교정의사회는 로스교정교육연구소의 ‘Advanced Orthodontics & Occlusion Course’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해당 코스는 11월 16일 RDA 센터에서 오픈하며, 내년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강연은 총 5회 구성이며, 교합의 기본 개념부터 진단 과정, 턱관절 문제 시 프로토콜, 교정치료의 매커니즘 등 폭넓은 임상 주제를 증례와 함께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전통적 교합치료의 원리부터 3D 기술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교정교육연구소는 “이번 코스는 최근 5년간 30여 편이 넘는 peer review 논문을 발표한 로스교정교육연구소 교수진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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