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골프 최고상금 선수는 6000만 달러 돌파한 테일러 구치… 더스틴 존슨 2위, 니만 3위, 장유빈은 73위

2025-07-09

테일러 구치(미국)는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의 가장 큰 수혜자다.

미국 매체 골프365가 9일 “LIV골프가 사상 유례없는 자금투입으로 프로골프 지형도를 흔들었다”며 공개한 누적상금 순위에 따르면 구치는 홀로 6000만 달러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PGA 투어에서 1승(2021년 RSM 클래식)을 거둔후 2022년 5월 LIV골프로 이적한 그는 올시즌 현재까지 44개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하며 총상금 6029만 780달러(약 828억원)를 벌었다.

이적후 6차례 우승한 더스틴 존슨(5828만 8755달러·미국)이 2위에 올랐고 역시 6승으로 LIV골프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한 호아킨 니만(5379만 9713달러·칠레)이 뒤를 이었다.

4위 존 람(4657만 6946달러), 5위 캐머런 스미스(4565만 6874달러), 6위 브룩스 켑카(4377만 3115달러), 7위 세르히오 가르시아(4280만 8,741달러), 8위 브라이슨 디섐보(4170만 4,572달러), 9위 패트릭 리드(3568만 9509달러), 10위 브랜든 그레이스(3216만 8511달러) 순이다.

올해 이적한 장유빈은 75명중 73위로 106만 6452달러(약 14억 6000만원)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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