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7일 중소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호치민IT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치민IT지원센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베트남 호치민 대표사무소로 국내ICT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지원과 한국-베트남 양국 간 인적·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설립됐다.

협약내용은 ▲대전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공동협력사업 신규 발굴 및 수행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또 진흥원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호치민IT지원센터와 함께 대전 ICT 중소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 지원 특화프로그램을 올 하반기부터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대전 관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베트남시장 연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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