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08 17:57 수정 2025.04.08 17:57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8일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위해 안성 폐비닐재활용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안전 경영은 중대재해 예방 점검과 병행해 주요 고위험 도급 사업 현장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협력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24일 ‘K-eco 신(新)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며 ▲중대재해 근절 ▲자기 규율 예방 체계 실천 ▲안전 문화 조성 등 노사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대내외 안전 경영 의지를 다졌다.
임상준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현장 안전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