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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하체 부실’을 진단받았다.
26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의 4회에서는 ‘비만’을 주제로 건강검진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가속노화의 원인 중 하나로 ‘비만’이 해당된다고 꼽으며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지석진은 노화 속도가 가장 빠른 사람 5위를 차지했다. 5명의 출연진 중 가장 좋은 순위를 얻은 지석진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며 “5위 처음 해본다”고 환호했다.
이후 전문가는 지석진에게 “5위지만 안심할 수 없다”며 “체성분 분석 점수가 77점, 내장지방이 2.2cm다. 장내 세균도 안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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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문의가 공개한 지석진의 결과표에는 ‘하체 근육 부실’이라는 키워드도 적혀있었다. 지석진은 “내가 ‘다리가 미나리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게 집안 내력”이라며 민망해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의는 “하복부에 지방이 몰려있다. 게다가 상체에 비해 하체 근육이 부실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석진의 부위별근육분석표에서 하체 근육이 확연히 부족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내과 전문의 윤형원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어들고 지방은 늘어난다. 또 소화 흡수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체내 단백질 흡수율 감소로 근육량이 저하된다. 허벅지가 가늘다는 것은 빨리 늙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