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페이크와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는 가운데, 사이버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ARKLINK)가 일반 사용자를 위한 통합 보안 애플리케이션 ‘닥터피싱(Dr.Phishing)’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닥터피싱은 기존 웹 기반으로 운영되던 피싱 대응 플랫폼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현한 앱으로, 보안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도 의심스러운 파일, 영상, 앱의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앱에는 아크링크가 자체 개발한 악성코드 분석 엔진 ‘Deep-Coding’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출처가 불분명한 APK 파일을 업로드하면, 엔진이 앱의 동작 방식과 접근 권한 등을 분석해 악성 여부를 판단한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대상으로 한 보안 상태 점검 기능도 포함돼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대응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자가 전달받은 영상이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 분석을 통해 조작 가능성을 판단해,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영상 통화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찰, 경찰, 금융기관 등 주요 기관의 공식 연락처 정보를 기반으로 수신 전화가 실제 기관 번호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원격 제어 기능이나 비정상적인 권한을 요구하는 앱이 탐지될 경우 즉각적인 경고 알림이 전달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신종 범죄가 확산되면서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대응 수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크링크 관계자는 “닥터피싱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위협에 사용자가 직접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앱”이라며 “앞으로도 진화하는 범죄 수법에 대응해 AI 기반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피싱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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