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일 오후 2~5시 프라푸치노·블렌디드 음료 30% 할인
커스텀 더한 프라푸치노 5종 랜덤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스타벅스가 올여름 글로벌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프라푸치노를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8월17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2~5시에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음료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라푸치노 30 위켄드’ 이벤트를 전개한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체 프라푸치노 음료와 블렌디드 음료가 대상 음료에 포함된다.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하거나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존 주문, 스타벅스 앱 딜리버스 주문 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영수증 당 최대 4잔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7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는 시럽, 드리즐, 자바칩 등 다양한 부재료를 추가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인 ‘커스텀’을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낸 ‘랜덤 프라푸치노’ 이벤트를 시작한다. 랜덤 프라푸치노 이벤트는 ‘자바 칩 프라푸치노’,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카라멜 프라푸치노’ ‘제주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5종 음료로 구성했으며, 각 음료별로 고객에게 추천하는 커스텀을 가미해 색다른 맛과 풍미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스텀이 포함된 음료는 고객이 직접 매장 내 비치된 랜덤 프라푸치노 카드를 뽑아서 주문하면 된다. 카드 겉면은 고객이 미리 음료명을 알 수 없도록 알파벳 표시만 돼 있으며 카드를 펼치면 음료가 공개돼 이름 그대로 랜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랜덤 프라푸치노 이벤트는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커스텀 변경은 불가능하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한 고객에게 음료 픽업 시 빨대 장식으로 꽂을 수 있는 ‘베어리스타 스트로우 픽’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글로벌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활기차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